로이터 “현대차의 美 자회사, 10대 미성년 노동력 불법 활용”

현대자동차의 미국 부품 제조 자회사가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10대 미성년자의 노동력을 불법적으로 활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앨라배마주 경찰과 현대차 부품 자회사인 ‘스마트'(SMART)의 전·현직 직원들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테말라 출신의 15살, 14살, 12살 이민자 3남매는 올해 초 학교에 가지 않고 앨라배마주 루번의 스마트 공장에서 불법으로 일했다. 아이들 주소지인 앨라배마주 엔터프라이즈 지역 경찰은 … 로이터 “현대차의 美 자회사, 10대 미성년 노동력 불법 활용” 계속 읽기